권도형1 몬테네그로 검사 "권도형 구금 30일간 신병 인도 없다" "100년형 가능" 권도형, 미송환?... 자본시장법 적용도 관건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습니다. 위조 여권 사건을 수사 중인 몬테네그로 검찰은 "권 대표가 구금된 30일 동안 신병이 인도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검찰청에서 권 대표의 위조 여권 사건을 전담 수사 중인 하리스 샤보티치 검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샤보티치 검사는 중요한 것은 몬테네그로 관활권에서 벌어진 위조 여권 사건이라며 이 사건에 대한 기소가 끝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강조해 실제 권 대표의 송환 절차에 착수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수사 과정에 대해서는 "우리는 권도형을 다른..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