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연세대,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열려
지난 2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는 앞서 2월 10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학생 및 동문들은 "극우 세력이 방학을 틈타 여론을 조작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 서울대 탄핵 반대 집회, 어떤 내용이었나?
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서울대인'이라는 이름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쳤다.
- • "비상계엄 선포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
-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불법이다."
- • "부정선거 검증이 필요하다."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반대 구호를 외쳤고, '불법 탄핵 각하하라',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2. 학생들은 반발, "윤 퇴진이 다수 의견"
한편, 서울대 내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대다수 학생과 동문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학생총회를 개최했다. 당시 투표에는 2,556명이 참여했으며, 2,516명(98%)이 탄핵 찬성에 표를 던졌다. 반대는 단 4명, 기권은 36명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2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윤석열 퇴진에 찬성했는데, 이번 탄핵 반대 집회는 일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소수의 주장일 뿐"이라며 비판했다.

3. 연세대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 열려
서울대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에서도 지난 2월 10일 같은 성격의 집회가 열렸다. 보수 성향 단체인 '트루스포럼'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으며, 일부 학생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 역시 학생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4. "방학 기간을 이용한 극우 세력의 선동" 비판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4학년 이시헌 학생은 이에 대해 "방학 기간을 틈타 극우 세력이 마치 '대학생들도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한 70여 명의 학생 및 동문들은 '내란 세력 물러나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5.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
이날 서울대 집회에서는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이 동시에 집회를 열었으나, 학교 측과 경찰이 제지하면서 직접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온라인상에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조작하려는 의도", "외부 세력 개입 여부 조사 필요" 등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6. 결론: "대학생들의 진짜 목소리는?"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학생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 • 대다수의 학생들은 "윤석열 퇴진이 학생 사회의 다수 의견"이라며 반발했다.
- • 방학 기간을 이용한 정치적 선동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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